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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서비스팀에서는 9월 9일(토) 높은뜻광성교회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행복한 집수리’를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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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공덕동에 거주하시는 김OO 장애 어르신의 사례를 지원하기로 하였는데요.

복지관에서는 이용자 가정 내 안전바가 없어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정을 파악하고

당사자 가정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연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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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와는 거동 중 넘어지지 않도록 화장실 출입구와 방과 방 사이의 손잡이가 있었으면 하였고,

이에 ‘높은뜻광성교회’에서 필요한 부분에 장애인 당사자 분을 위한 튼튼한 안전바를 설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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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장애 당사자와 가정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높은뜻광성교회’ 서충환장로님과 자원봉사로 함께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