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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의 “아름다운 도전! 제2회 태화 나눔 골프대회”가 6월 24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베스트밸리골프클럽에서 총 250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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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태화나눔골프대회는 태화복지재단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이 주최하고 연타발, 대한장애인골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적․ 자폐성 장애청소년 40여명이 선수로 참가하였으며 서일대학교 사회체육골프과의 자원봉사와 더불어 장애인복지 향상에 뜻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20여명의 연예인(이순재, 정동환, 김호영, 이경영, 이상숙, 구본승, 유익종, 화니, 정민, 박정우, 강건, 장웅, 김영호, 씨크엔젤, 김봉천(분장감독), 양희승(전직 농구선수), 김성수, 성희재, 소명, 오지영, 우순실, 정훈 감독(전 유도 국가대표 감독), 김민교)과 이웅종 교수가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제2회 태화나눔골프대회를 위해 베스트밸리골프클럽은 골프대회 장소를 후원했으며 셰프의국수전, 최경주재단, 연타발, 국민연금마포지사, 루이까스텔(마석점), 떡사랑, ㈜트리코, 비코티에스, 푸르덴셜생명, TIPCO, ㈜SNF, 브래드필, 세바스찬골프웨어 등이 후원으로 협력해 주셨습니다.

 행사 당일 연예인이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과 조를 이루어 라운딩을 함께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도전에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희망을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의 대회 참가비는 제3세계의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태화복지재단과 월드비전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등의 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태화나눔골프대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장인 동시에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과 연예인, 그리고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매우 의미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포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