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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과 산행의 기회가 줄어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서울시내 도시숲과 산림공원을 트레킹하는 '트레킹이 좋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선해지는 가을날씨를 맞아 이번 트레킹이 좋다는

발달장애인 3분과 함께 안산 자락길로 다녀왔습니다.

홍제천 폭포에서 시작해서 잣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무악정을 거쳐

해발 647m 봉수대 까지 올라가며 자연의 멋진 경관과 숲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봉수대로 오르는 계단 코스에서는 땀을 흘리며 올랐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인생샷을 건질만한 풍경이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트레킹이 좋다

다음 회기도 행복한 자연속으로 다녀오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